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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뛰는 중기현장]한국에어로, 공기압축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시2016.07.19 19:47
  • 조회수1,471

7/18일자 아시아투데이에 당사의 기사가 게재 되었습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718010008059&ref=search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공기를 가장 잘 다루는 기업입니다.”

김왕환 한국에어로 대표는 기자와 만나자마자 이같이 밝히며 공기제어 전문기업으로서의 강한 자부심을 내비췄다.

본지 기자가 최근 서울에서 1시간 가량 ktx를 타고 찾아간 한국에어로(대전시 대덕구 대화동)는 1987년 2월 20일에 세양상사로 출발해 1994년 1월 4일 한국에어로로 회사명이 바꼈다.

한국에어로는 ‘오일 프리 공기압축기’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꼽힌다. 국내외의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물 윤활식 오일프리 공기압축기’는 기존 공기압축기의 대체용과 신설 및 증설공장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본사 공장에서 만난 박진성 이사는 “대표적인 제품인 물 윤활식 오일 프리 공기압축기는 단위 전력당 압축공기 생산량이 가장 많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는 물론, 유지보수비의 절감이 뛰어나다”고 자랑했다. 

물 윤활식 오일 프리 공기압축기는 서로 다른 다수 기업과 대학교, 기계연구원, 중소기업청, 대전테크노파크(대전 TP) 등의 협력과 지원으로 상품화 됐다.

인사를 담당하는 강석구 부장은 “우리 회사는 자기 주도형 업무 수행과 학습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어서, 직원의 프로화가 가능해 조만간 급속한 성장이 이뤄질 거 같다”며 회사 조직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물 윤활식 오일 프리 공기압축기의 성능과 효율이 입증돼 사용처가 늘어나면서 회사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며 “우리의 역량만으로는 기계, 전기, 제어, 프로그래밍, 유.공압 등의 기술이 총 망라되는 공기압축기의 개발이 사실상 어려웠지만 다양한 지식 기술의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의 협력으로 해결할 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경영인들과 교류를 통해 ‘융합적 연구개발’을 실천해 어려운 여건에서 생존할 수가 있었으며, 사업 비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게 김 대표의 귀뜸이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의 공기압축기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단순 조립생산이나 글로벌기업의 대리점 차원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공기압축기 개발에는 고급의 기술은 물론,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소규모의 중소기업이 수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물 윤활식 오일 프리 공기압축기는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일본의 첨단기술을 학습하고, 국내 관련 기업 및 대학 교수들과 정부 출연 연구원의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아 탄생했다”며 “기술과 마케팅은 선진국에게 밀리고, 원가 경쟁력은 중국을 비롯한 여타 국가들에게 경쟁력을 잃고 있는 지금은 신기술, 신제품의 개발에 의한 가치 창조밖에는 달리 방법이 별로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중소기업이 자사의 역량만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역량 있는 기업과 기술, 그리고 대학 및 연구원과의 교류와 협력은 위기 극복의 필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한국에어로는 공기압축기 분야와 가스압축기 분야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최고 기업을 지향하며, 끊임없이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 개발해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2019년부터 기업 상장을 추진해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이뤄 국민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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